당뇨는 식단관리가 필수인데 한번 시작되면 장기간 싸워야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 수치를 수시로 체크해줘야 하며 가장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환자들이 식단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당뇨에 좋은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당뇨에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체중조절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으면 변비에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혈당 상승 억제효과가 있어서 당뇨에 좋은 과일로 많이 언급되는 것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노화 방지는 물론 항암,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에 키위도 포함됩니다. 뒤에서 언급할 토마토와 궁합이 좋은데 특히 방울토마토와 같이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수치가 살짝 오를 순 있는데 30분 정도면 정상 수치로 되돌려주는 점은 참고해야할 것 입니다. 키위 자체에 당뇨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많고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칼륨성분도 풍부해서 적정량만 섭취해주면 도움이됩니다.
국민 과일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사과는 당뇨에도 좋은 과일에 포함됩니다. 달달한 맛이 있어서 위험할 것 같지만 오히려 팩틴성분이 있어서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칼륨성분도 풍부해서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막아주는 좋은 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그래도 당분이 들어있으니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키위와 시너지가 좋은 과일로 당뇨에 좋은 과일에 포함되는 것이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효능이 탁월하고 식이요법 및 체중 조절에 큰 도움을 줍니다.
루틴 성분이 들어있어서 당도는 높지 않고, 칼로리도 낮아서 당뇨병에 좋은 과일로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도 낮춰줍니다. 방울토마토 기준 20개가 적정량입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로 매우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이 아로니아 입니다. 블루베리와 흡사해보이지만 세계 10대 푸드로 불리며 신의 선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효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며 인슐린 기능을 강화해주고 합병증 유발물질을 막아주고 없애주는 굉장히 좋은 과일입니다.
떫은 맛이 특징인 자몽은 당뇨에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상큼한 맛도 강해서 취향 과일이라 보시면 됩니다. 혈당 부하 지수가 3으로 낮은 편이라 당뇨 환자가 접근하기 쉬운 과일에 속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와 포만감을 주는 효능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당뇨 환자에게도 식단 조절하기 적절한 과일입니다.
사과와 더불어 국민 과일이라 이야기되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딸기는 당뇨와 합병증에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진 과일로 이야기됩니다.
피 세틴 성분이 주요 역할을 하게되는데 당뇨병에도 좋고, 뇌 건강에도 좋은데 기억력 향상에 기여햐여 치매에 어느정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세포 밸런스를 유지해줘 우리 몸의 세포들의 건강을 좋게 해줍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C가 사과보다 월등히 많아서 (약 20배) 항산화 효능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어서 당뇨에 좋은 과일로 볼 수 있으며, 리코펜 성분의 경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줘서 당뇨병의 합병증을 미리 차단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배는 당뇨에 좋은 과일로 분류되는데 설탕량이 8g / 100g당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용이하고 식이섬유도 매우 풍부해서 다이어트 및 당뇨에 좋은 과일입니다.
설탕이 조금 들어있기 때문에 25%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이며, 많이 먹으면 혈당 상승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팩틴,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 및 항산화제가 있어서 항염증 효능 등 우리 몸 전반에 걸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샐러드, 토스트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보여주는 과일입니다. 심장에도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이로운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당분은 매우 낮아서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과일이며, 칼륨 함량도 높아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순기능을 갖고 있어서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에게는 매우 생소한 과일인 여주는 당뇨에 좋은 과일로 분류됩니다. 주의할 것은 당뇨 환자의 경우 열매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카라틴, P-인슐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여주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에 잘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야 혈당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