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초기에 발견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심각한 상태에서 병원에 찾아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가야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에 체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미리 자각하고 있다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관련 총 정리
대상포진 초기증상
붉은 반점
붉은 반점은 대표적인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물집이 모여있는 피부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신경절을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열에 의해 나타나는 물집과는 다릅니다.
2주에 걸쳐 변화가 나타나는데 고름이 가득차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노랗게 변하면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진짜 고름형태로 보이다가 나중에는 딱지가 생겨버립니다.
수포
붉은 반점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나타난 물집, 수포에 극도의 통증과 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물집이 다발성으로 진행되며, 수두환자와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니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후 2주 뒤 딱지가 생기게 되며, 증상이 완화되는데 몇몇 사람들에게 극한 고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수포, 붉은 반점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이야기했습니다. 피부 발진이 원인이 되며 눈에 띄는 발진이 없더라도 미리 가려움과 통증이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느끼고 알고있던 통증과 매우 다른 패턴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발진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피부 발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띠 모양으로 발진이 생긴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과 동반되기 때문에 더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발진이 매우 위험한 이유는 위치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부위에 나타난 대상포진에 대해서 대처가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발진이 발생할 경우 수포, 붉은 반점과 동반될 텐데 2주 정도 후 딱지가 생겨 떨어질 때까지 긁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발진과 같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가려움을 동반하는데 무시할 수도 있는 초기증상이지만 이 가려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대상포진 부위를 자주 긁게 되면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 가려움증이 아닌 통증, 붉은 반점, 발진 등과 함께 동반된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살 (감기와 비슷한 증상)
대상포진이 처음 자각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에 몸살 감기와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살 감기와 대상포진을 혼동하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상포진이 심하게 진행되어 치료가 어렵고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오한과 발열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하나로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앞에서 언급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오한, 발열 등은 대표적인 몸살 감기 증상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한, 발열도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하나에 속하며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약해진 경우 쉽게 무시하지 말고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를 계속 방치하면 발열, 피로, 두통까지 동반되고 대상포진도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동반되는지 체크해보고 확인이 될 경우 빠르게 치료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감각이상 및 피부 통증
앞에서 언급한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극심한 통증, 피부 발진 등과 연결되는 증상으로 감각이상, 피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피부 신경근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감각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에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바늘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 발생하고, 수포가 동반된 이후 완화되더라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을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여 더 큰 고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감각 이상의 경우에도 피부가 칙칙해진다거나 마비가 된 듯한 느낌, 따끔 거림,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각 이상이 생긴 부위가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이므로 긁거나 만지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징후로 극심한 피로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에너지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거나 체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계속된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의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져서 피로감이 누적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 및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대상포진 원인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과 연관성이 매우 큽니다. 고령, 면역 저하제 사용, 이식, 에이즈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면역력 저하가 바이러스 증식으로 이어지면서 신경을 따라 피부로 노출되면서 대상포진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암이나 방사선 치료, 이식 후 거부 반응에 대처하기 위한 면역 억제제 사용, 장기간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대표적인 원인 유형에 해당되며, 기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 / 사고 / 질병에 의해 면역력자체가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대상포진을 진단하는 것은 초기증상과 연관이 큽니다. 대체적으로 피부에 나타난 대상포진 모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수포없이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에서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경우에 현미경적 검사, 바이러스 배양 검사 등으로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수포가 신경을 따라 다발성으로 나타나게 되는 만큼 눈으로 바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정확한 검사를 위해 눈으로 보이더라도 정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대상포진 치료방법은 역시 원인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므로 항바이러스제를 활용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진행해야 효과적이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받는 것이 빠른 치료의 지름길이 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와 같이 복용할 수 있으며, 증상에 맞게 종류가 결정됩니다.
합병증
대상포진이 치료가 되더라도 통증이 지속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부르게 됩니다.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하여 통증이 지속되는 것인데 수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심하면 수년 간 지속될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등 약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면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대상포진 백신도 나와 있는데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신경통 발생 빈도가 낮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기타 다른 합병증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내부 장기까지 가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수두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면역력이 매우 떨어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주의사항
만약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가장 위험한 것은 수포 부위에 박테리아 등에 의해 감염되어 합병증 등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길어지면서 통증이 지속되고 붉은 반점, 발진 등이 증가하게되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긁거나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